당진소방서(서장 박승희) 최병대 소방장과 김은실 소방교가 충남소방안전본부에서 실시하는 하트세이버로 선정됐다. ‘생명을 구한 사람’이라는 뜻을 담고 있는 하트세이버는 신속하고 정확한 심폐소생술로 시민의 생명을 구한 구급대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서 구급대원들에게는 최고의 명예이다.

최병대 소방장은 지난 8월 10일 4시 16분쯤 응급환자 발생 신고를 받고 H아파트로 출동, 의식과 맥박이 없는 원모(39)씨에게 적절한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실제세동기(AED)를 실시해 병원으로 후송, 원씨의 생명을 살리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김은실 소방교는 지난 6월 심근경색이 있는 환자를 병원으로 이송하던 도중 심장발작증세로 호흡이 멈춰서자 차안에서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귀중한 생명을 살려낸바 있다.

김은실 소방교는 “꺼져가는 생명을 구하는 소방관이 되기보다 안타까운 사고를 막을 수 있는 소방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