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산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은 지난 11일 학교 운동장에서 지구촌 축제를 개최했다.

축제에는 각 가족별로 부스를 마련해 음식과 장난감, 학용품, 옷 등을 판매했다. 장터에서는 평소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을 나누고 다양한 나라의 음식과 의상을 통해 타국의 문화를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맹영미 씨(송산면 당산리, 39)는 “오늘처럼 아이들이 즐거워 하는 시간이 많았으면 좋겠다”며 “밝고 씩씩하게 자라줘서 고맙고 앞으로 잘 자라주길 바란며 사랑한다”는 말을 딸 김나영 양에게 전했다.

이경숙 교사(당진읍 채운리, 41)는 “오늘 축제를 통해 아이들이 새로운 문화를 경험하고 즐거운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오늘 행사를 준비하며 아이들과 대화하고 고민했던 시간들이 가족 간의 소중한 추억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