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번기 틈타 개 훔친
40대 남자 붙잡혀
농번기를 이용해 농가에서 개를 훔친 혐의로 40대 남자가 구속됐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라모(남, 47세,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 미산리)씨는 지난 10월7일 오전 11시20분경 대호지 적서리 서모(남, 35세)씨의 집 앞마당에 있던 2년생 (싯가 20만원 상당) 잡종견을 훔쳐 본인 소유의 경기 45모 5963 엘란트라 승용차 트렁크에 싣다가 개주인 서씨에게 들키자 그대로 도주했다는 것.
서씨의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차적 조회와 피의자 알리바이 조사 등을 통해 지난 11월3일 라씨를 특수절도 혐의로 체포하고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피의자 라씨가 최근 일어난 여러건의 개 절도 사건에도 연루됐을 것으로 보고 여죄를 추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