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오 정토사 주지스님은 “올해 총선과 대선이 있는데 정치권에서 종교를 정치적으로 이용해서는 안된다”며 “종교계가 화합해 지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해야지 특정 계층이나 단체를 중심으로 하는 사고방식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선오 스님은 대화와 화합의 부족으로 인한 사회적 문제를 지적하며 주변에 대한 관심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공동체 의식의 회복을 강조했다. 선오 스님은 “남을 이해하고 소통하려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문제아가 발생한 데에는 사회 전체가 일정 부분에서 책임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점점 더 개인주의적 성향이 강해지고 있습니다. 타인을 돌아보는 인간성의 회복이 필요해요. 특히 아이들의 경우 사회가 공동으로 양육의 책임을 가지고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