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매가 5.5% 인상, 이달 말일까지 선금지급
당진군은 올 추곡수매량을 배정받아 오는 3월 21일까지 각 농협을 통해 희망농가와 약정을 체결한다.
올해 당진군에 배정된 수매물량은 전년대비 1만5천295가마가 감소한 50만 1천450가마로 군은 99년 추곡수매실적 등을 기준으로 각 읍.면에 이를 배정했다.
수매가는 조곡 40Kg기준 1등 5만8천120원(쌀80Kg 환산시 16만1천270원)으로 전년보다 5.5%인상됐으며, 약정농가에게는 오는 3월 31일까지 약정물량의 40%에 해당하는 금액(가마당 2만3천300원)을 선금으로 지급한다.
올해 선금지급일정은 에년에 비해 1달가량 앞당겨 졌는데 그동안 지급 일정이 늦어 봄철 영농자금으로 쓰려던 농가들의 불만이 비등하자 정부가 이같은 여론을 반영해 일정을 당긴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당진군은 지난해 정부수매가 보다 시중쌀값이 높았던 관계로 농가들이 수매를 기피해 약정물량 중 10만1천947가마를 채우지 못하고 반납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