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출신 장철석 작가가 지난 15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서울 인사동 이형갤러리에서 개인전을 열고 있다. 이번 개인전은 미술작가상 수상 기념전으로 이형갤러리가 초대해 열게 됐다.

장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신문지로 꽃을 싼 일기(diary) 시리즈를 선보였다. 장철석 작가는 “신문기사에 실린 깨알같은 사연들을 한 자, 한 자 화폭에 옮겨 사실보다 더 사실같은 리얼리즘의 극치를 보여주는 작품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이형욱 미술평론가는 “대상을 보는 눈과 생각하는 눈의 세계가 변화하고 움직이는 자연을 잡고 또 화면에서 고정시키기 위해 경험적인 자연 대상물을 경험 전의 자연으로 환원하고자 한 그 노력에서 유사점을 찾을 수 있다”며 “장철석 작품의 현대성은 보이는 세계를 생각하는 세계로 진위시키는 합리적인 회화성을 끌어내고자 한다”고 평했다.

장 작가는 이번 전시에 이어 오는 22일 베트남 하노이 아트페어에 운영위원으로 참여하며 4월에는 발리 아트페어와 5월 중국 연변 조선족자치 주정부 수립 60주년 기념 행사의 일환으로 개인 초대전을 연다.

작업실정미면 모평리 장철석 아뜨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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