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3일부터 4일간 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농심체험한마당이 열렸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가족과 함께하는’ 축제로 꾸며졌다. 농업기술센터 내 농심테마파크에서는 개방형 동물농장과 송림데크, 야외산책로, 풍차 전망대, 식물생태학습원 등이 조성됐다. 특히 식물생태학습원에는 양치류와 허브류, 아열대류 등의 다양한 식물이 준비되어 있었다. 식물생태학습원은 축제 기간이 끝난 후에도 연중 개방한다. 근처 전시실에서는 쌀 농사와 청삼, 야생화, 공예품 등 테마별 전시실이 마련되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올해 행사는 어린이날과 겹쳐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들을 선보였다. 과학뮤지컬 ‘에너지 도둑 꼬꼬비들’을 비롯해, 구연동화 ‘잭과 콩나물’ 등의 공연이 펼쳐졌다. 지역 농특산물을 소개하는 ‘향토음식 어울마당’과 당진과 농업에 관한 문제를 푸는 ‘도전 골든벨’ 등도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 외에도 떡메치기, 아이스크림 만들기, 청삼비누 만들기, 마차타기, 나무 곤충 만들기, 점핑클레어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마련됐다.
한편 행사장 주변의 주차 장소가 협소해 행사장은 찾은 차량들로 농업기술센터 주변이 혼잡을 빚어 충분한 주차 공간 확보가 과제로 남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