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S 당진시지회(회장 구자후)는 1989년 창립된 단체다. 김상현 초대회장을 중심으로 지역 내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장학금과 생계비를 지원하며 수련회 및 위안 행사 등을 개최해 왔다. 특히 청소년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심어주고 미래에 대한 가치관을 세워줄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후원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B.B.S는 우애와 봉사를 기본 이념으로 가정형편이 어렵거나 보호관찰 대상 학생 등과 1대1 결연을 맺어 바른 성장을 유도하는 국제봉사단체다. B.B.S 당진시지회 구자후 회장은 “우리나라가 6.25 동란을 겪으며 폐허가 된 사회 속에 수많은 아이들이 있었다”며 “전쟁 후 거칠어진 인심 속에 외면 당하는 일이 많았고 각종 범죄를 저지르는 사례도 발생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어려운 청소년과 인연을 맺어 소통하고 후원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B.B.S가 1965년 중앙연맹을 창립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B.B.S 당진시지회는 회원 1인당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 1명을 후원하고 결연을 맺어 부모 혹은 형제자매, 친구의 역할을 대신해 왔으나 2012년도부터 활동방법을 변경해 활동 중이다. 올해 1월부터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초·중학생 10명을 선정해 결연을 맺고 매월 소정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학업을 마치고 사회생활을 시작할 때까지 지속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특히 주기적인 위안 행사를 통해 서로 간의 정을 쌓고 각종 가정상담소의 심리상담을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매년 5월에는 결연학생들을 위한 위안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자매결연 학생 및 회원들이 △천안함 전시 현장 견학 △조선시대 봉홧불 붙이기 재현 △삽교천 놀이공원 방문 등을 진행한 바 있다. 지난 5월22일에는 청와대를 방문해 견학하고 청와대 내 무궁화 동산에서 점심식사를 먹는 행사를 가진데 이어 한강 유람선 관광도 진행했다.

■임원명단 △회장:구자후 △직전회장:윤석재 △자문위원:김명석, 안창규, 인완진, 김득환 △1부지회장:김명선 △2부지회장:김동순 △3부지회장:최선욱 △이사:이재화, 윤석주, 하완철 △감사:윤재무, 이종수 △사무국장:안준상 △재정부장:엄기용 △회원:곽양근, 김낙유, 김남열, 김대운, 김일호, 김정곤, 김정우, 김진호, 김창환, 백종호, 손병석, 이원규, 장형식, 조봉석, 최근재, 최운영, 최장성

<인터뷰 B.B.S 당진시지회 구자후 회장>

“청소년 문제, 사회적 편견 버려야”

“B.B.S 당진시지회는 40여 명의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회원들 모두 타 봉사 단체의 리더로 활동하고 있는 등 사회 각지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특히 봉사에 대한 투철한 사명감을 가진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어 더 폭넓은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갈 계획입니다.”

B.B.S당진시지회는 더 폭넓은 봉사활동을 위해 뜻 있는 회원들의 입회를 준비하고 있다. 구자후 회장은 “신입회원들과 함께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봉사해 나갈 계획”이라며 “미래의 초석인 청소년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의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대상 청소년들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버리고 따뜻한 마음으로 감싸줄 수 있는 풍토가 지역사회에 뿌리 내릴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