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경찰서(서장 송정애)는 술에 취해 아무런 이유 없이 주민들에게 폭력을 행사한 50대 남성을 지난 6일 폭행 및 재물손괴의 혐의로 검거, 구속했다.

이번에 구속된 피의자 김모(54) 씨는 지난 5일 오후 술에 취한채 읍내동의 한 음식점에 들어가 주문을 받지 않는다는 이유로 심한 욕설과 함께 음식점 여주인 박모(57) 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씨는 이어 같은 읍내동에 있는 용역사무실에 이유 없이 소주병을 던져 유리창을 파손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조사결과 김 씨는 폭행 등 전과 34범으로 지난 5월에도 읍내동의 한 음식점에서 술을 마신 뒤 유리창에 화분을 던지는 등 술에 취하면 이성을 잃고 상습적으로 폭력을 행사해 온 것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