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평면 이덕연

“세대교체 이룬 면민들 선택 현명”

주민의 심부름꾼으로 소신껏 일하는 의원 될 터

“가장 혼잡 지역이었던 신평에서 많은 득표율로 당선시켜주신 면민 모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4명의 후보가 출마해 군의원 선거구중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던 신평면에서 두번째 도전, 무난히 당선의 영광을 안은 이덕연(42세) 당선자는 선거결과에 만족하는듯 “기쁘다”며 “과열·혼탁 양상을 보인 선거였지만 정말로 일할 수 있는 일꾼이 누구인지 면민들이 현명하게 판단해준 것 같다”고 말했다.

이당선자는 “이젠 군의원도 더이상 할일이 없는 분들이 마지막으로 선택하는 직책도 아니며 찾아가 부탁하는 대상이 아니”라며 “주민들이 필요할 때 불러다 일을 시키는 심부름꾼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당선자는 그런 의미에서 행정과 손발을 맞추되 주민들을 위해서라면 강직한 자세로 감시·견제하는 역할을 소홀히 하지 않을 것이라며 “초선인만큼 우선 배운다는 자세로 군정을 면밀히 파악하고 열린행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당선자는 또 신평은 당진의 관문이자 유일한 국민관광단지가 있는 곳으로 삽교천 개발문제에 관심을 쏟고 한보부도로 어려움에 처한 하청기업이 많은 지역현실을 반영, 맞벌이 부부를 위한 공공탁아소 설립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당선자는 자신과 집안인 한정우 전의장을 가리키며 “70대에서 40대로 세대가 내려왔다”며 “급격한 세대변화로 걱정하시는 분들도 있고 한계도 있겠지만 소신껏 의정활동을 해나간다면 충분히 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민들의 격려를 당부했다.

이덕연 당선자는 남산리 출신으로 민주당 충남도 청년국장 등 7년간 정당활동을 해왔으며 현재 국민회의 청년조직인 연청 당진군 지회장을 맡고 있다. 부인 정낙순씨와의 사이에 1남1녀를 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