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EM아카데미’ 첫번째 시간에는 EM을 이용해 쌀뜨물 발효액을 만들었다.
지난 17일 ‘EM아카데미’ 첫번째 시간에는 EM을 이용해 쌀뜨물 발효액을 만들었다.

지난 21일부터 시작한 농업기술센터의 ‘EM 아카데미’가 다음달 25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센터 자체적으로 배양한 유용미생물(Effective Microorganism)을 이용해 친환경 제품을 만드는 이 프로그램은 학부모 1인 이상을 동반한 어린이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오는 8월 4일에는 EM을 이용한 천연 세숫비누를 만들며 11일에는 주물럭비누, 18일에는 하천정화에 쓰이는 EM 황토 흙공을 만들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25일에는 식물의 성장 과정을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윤재윤 친환경농업TF팀장은 “친환경에 관심이 많아지면서 EM을 활용한 교육이 연일 매진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시민들의 호응이 뜨겁다”고 전했다.

신청 및 문의사항은 당진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www.djatc.or.kr )를 이용하거나 종자개발팀(360-6401)으로 전화하면 된다.

한편 7월 17일부터 26일까지 2주간 네 차례에 걸쳐 ‘건강음식만들기’도 진행했다. 여성농업인을 비롯해 건강요리에 관심이 있는 신청자 24명을 대상으로 조태옥 세종전통음식연구소장이 강의를 맡았으며, 이들은 구기자백숙, 연잎밥, 마대추꿀병 등 8가지 건강음식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 홍성남 씨(순성면 갈산리)는 “평소 웰빙에 관심이 많았지만 건강음식 요리법은 잘 접하지 못하는데 이번 교육이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