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희망찬 2013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풍요와 다산을 상징하는 뱀띠해의 상서로운 기운이 하시는 일과 가정마다 가득하길 바랍니다. 지난해 우리는 어렵고 힘든 일을 많이 겪었지만 기쁘고, 보람 있는 일이 더 많았습니다.
새로운 일자리 1만 2천여 개를 만들고, 70여 개의 우량 기업을 유치하여 지역산업정책대상과 지방자치경영 종합 대상이라는 큰 영예를 안았습니다. 지방채 제로 선언을 성실히 이행하고, 순자산 1,924억 원을 늘렸으며, 2년 연속 정부예산 5천억 원을 확보하는 등 지방재정을 튼튼히 했습니다. 5,700여 세대에게 상수도를 추가 보급하고, 당진 1지구 등 3개 도시개발 사업을 준공하여 명품 도시 기반을 착실히 닦았습니다.
역대 최고의 농산물 수출과 해외시장을 개척하고, 해나루쌀 7관왕을 수상하여 당진농업의 높은 위상을 세계에 각인시켰습니다. 여성친화도시 조성, 평생학습도시 지정, 송산 종합복지관 개관으로 지속가능한 교육, 문화, 복지 공동체로 우뚝 섰습니다. 새로운 정부와 내포 도청 신도시가 출범하는 올해는 우리 당진시에 더 큰 변화와 도전의 한 해가 될 것입니다.
시 출범 2년에 걸맞은 종합 복지타운 개관과 복지재단 운영으로 어르신·장애인·소외계층 모두가 행복한 복지 당진을 만들겠습니다. 특히, 여성의 능력을 발휘할 기회를 더 많이 만들고, 아동과 청소년이 함께 성장하는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를 실현하겠습니다.
당진이 발전하려면 농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춰야 합니다. 당진만의 색깔 있는 농업을 위해 기반과 기술보급을 확대·보급해 나가겠습니다. 농산물 수출 1,000만 달러를 위한 해외시장 개척과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종자은행을 더욱 확대하여 미래성장 동력산업으로 키우겠습니다.
일자리는 민생이자, 복지입니다. 더 많은 기업과 해외투자를 유치하여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고 서민생활을 살찌우겠습니다. 전통 시장과 원도심을 활성화하고, 지역에서 생산된 부가가치가 지역의 고용과 경제에 도움을 주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습니다.
당진시 헌법 1조 ‘시민이 주인’이라는 신념은 한 치의 흔들림도 없습니다. 현장과 기본, 시민 중심의 열린 시정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생활 기반을 조성하고, 문화와 예술이 시민들의 행복을 이끄는 총체적 복지도시, 창조적 문화도시로 탈바꿈시키겠습니다.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계사년 밝은 해가 떠올랐습니다.
지금 우리 당진은 전국에서도 가장 역동적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지역발전을 향한 시민들의 의욕과 열망이 어느 때보다 뜨겁습니다. 중국과 유라시아의 관문으로 가치를 실현하고, 풍요롭고 행복한 50만 자족·특례 당진시의 토대를 확실히 다져 나갈 원년의 해입니다.
어렵겠지만 우리가 함께 뜻을 모으고, 힘을 합친다면 ‘꿈이 있는 당진, 살맛나는 시민’의 꿈을 현실로 바꿀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지난해 시민들의 굵은 땀방울과 노력들이 결코 헛된 일이 아니었음을 확실히 보여 줍시다. 세계로 미래로 더 크게 도약하는 당진시의 해를 만듭시다.
희망찬 계사년 한 해도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을 당부 드리며 시민 여러분 모두 소원성취하시고, 가정에도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 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