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천만원 들여 중앙교각 기초보강
침하현상을 보여왔던 당진읍내의 당진2교가 보수공사에 들어갔다.
당진군은 그동안 지속적으로 침하되어온(관련기사 본보 10월 13일자) 당진2교에 대해 지난
해 9월부터 석달간 실제 침하정도를 조사한 결과 월별 0.2cm
~0.4cm까지 내려 앉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군은 안전진단대책반을 구성해 교각 침하원인을 조사한 결과 두번째 중앙교각의
지반이 연약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교각과 다리상판의 균열현상은 보이지 않아 7천만원을 들
여 지난 15일부터 보수공사에 들어갔다.
2교의 보수공사는 현재 침하되어있는 중앙교각의 기초를 사방 50cm로 확대해 콘크리트를
친 다음 상판슬라브를 25cm 들어올린 후 고무패드를 장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사기간은 60일이나 이르면 2월말에 완료될 예정으로 차량 및 주민통행에는 아무런 제한
을 받지 않는다.
한편 당진2교는 지난 70년 설계하중 18톤 규모로 착공돼 이듬해 완공되었으며 침하설이 제
기된 것은 10여년전부터였으나 한차례 임시안전진단을 받은 것을 제외하고는 이후 정기적인
진단은 한차례도 없이 방치돼 관심있는 주민들의 우려가 컸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