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약지반보강, 교각슬라브 28cm 들어올려
침하현상을 보여와 지난 1월부터 교각보수공사에 들어갔던 당진2교가 지난 17일 2개월만에
공사가 완료됐다.
당진군은 지난해, 오래전부터 침하설이 제기된 당진2교의 안전점검결과 실제 중앙교각의
지반이 0.75~0.8cm 가량 침하돼 안전사고의 위험을 예측하고 지난 1월 즉시 보수공사에 들
어가 이날 완공을 보게 됐다.
군은 당초 교량개설을 구상하기도 했으나 그럴 경우 7억여원의 막대한 예산과 공사시 차량
통행의 제한으로 교통대란이 예상됨에 따라 엄두를 내지 못했다. 그러던중 교량보수 전문업
체의 자문을 받아 보수공법으로도 처리가 가능하다는 것을 확인하고 안전진단비 5천만원으
로 이같이 보수공사를 시행하게 됐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보수된 당진2교는 중앙교각의 기초가 확장됐으며 연약지반을 보강하기
위해 지하암반층까지 보링, 시멘트 몰탈기법으로 그라우팅을 했으며 이를 기초로 중앙교각
의 슬라브를 28cm가량 들어 올려 균형을 맞추었다. 또 교각과 슬라브 사이에 교좌장치가
없어 보수하고 슬라브와 슬라브 사이에 이음장치를 신축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