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경계에 있는 안내 표지판 맞춤법이 틀려 정정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지방도 619호선 면천면 자개리와 예산군 고덕면을 잇는 도로에 ‘어서오십시요 따듯한 정이 숨쉬는 당진시입니다’라고 표기된 표지판이 맞춤법 상 잘못 표기돼 있다. ‘어서오십시요’는 ‘어서 오십시오’가 바른 표현이다.

제보자 임종국 전 당진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예산군에서 넘어오는 길에 버젓이 잘못 표기된 간판이 있어 시 위상을 떨어뜨릴까 우려스럽다”며 “바로 잡아야 한다”고 말했다.

당진시청 홍보 담당자는 “날씨가 추우면 쉽게 떨어질 우려가 있어 날이 풀리는 대로 최대한 빨리 시정조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따듯한’은 ‘따뜻한’의 여린 표현으로 둘 다 옳은 표준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