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대 주주 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늘 당진시대를 아끼고 사랑하시는 주주 여러분을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 되니 참으로 반갑습니다.

당진시대에 있어 올 한해는 그 어느 해보다도 뜻 깊은 한해가 될 것 같습니다.

지역공동체 형성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창간한 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창간 20주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당진시대는 20년이라는 지역언론 역사를 쌓아오면서 적지 않은 성과들을 이뤄 냈습니다.

지역적으로는 중부권특정 폐기물 철회, 유공석유화학단지 추진 철회, 당진항 쟁취 등을 주민과 함께 이뤄 냈습니다.

또한 지역언론발전지원법에서 선정한 우수 언론사로 9년 연속 선정되었고, 한국ABC협회 발표에 따르면 전국 지역신문 가운데 유가부수 3위, 충청권 1위에 올랐습니다.

홈페이지 운영뿐 아니라 모바일 앱을 개발하여 젊은 독자들을 만나고 있고 과거기사 디지털화 작업 등 새로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있습니다.

경영적으로도 중앙언론, 지방언론들 대부분이 자본 잠식과 적자를 면치 못하는 가운데서도 당진시대는 수년간 흑자 경영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이는 당진시대 임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 뿐만 아니라 주주 여러분들의 변함없는 성원 덕분임을 저희 임직원들은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역에서 당진시대가 지역사회 감시자로서 보다 큰 역할을 해야 된다는 지적에 대해서도 가슴 깊이 새기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당진시대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언론개혁을 위해 최선을 다해 왔지만 당진시대를 기다리고 있는 주변환경이 그리 녹록치 않은 것도 사실입니다.

지역주민들의 당진시대에 대한 기대는 더 높아지고 있고 포털, 모바일, 종편 등 언론 환경은 급박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세계경제의 불황 속에 지역경기 또한 매우 어려워 보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진시대의 미래는 희망을 안고 가고 있습니다.

당진시대를 사랑하는 주주 여러분이 변함없이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당진시대 임직원들은 지금의 작은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전국을 대표하는 지역언론으로 지역사회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소홀히 하지 않겠습니다.

창간 20주년을 앞두고 당진시세대 발전을 위한 소중한 의견들 을 주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