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해양관광공사가 주최한 제3회 학생 안보글짓기 대회에서 합덕여고 3학년 조은 학생이 산문 부문 대상인 충남교육감상을 수상했다.
참여학생들이 전사장병을 추모하며 써내려간 글은 당진시신문인협회 최근석 회장, 당진시시인협회 홍윤표 회장, 송산중 윤기자 교사, 해군제2함대사령부 교육관 황진호 중위 등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쳤다. 심사결과는 지난달 28일 당진해양관광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됐다.
심사결과 합덕여고 3학년 조은 학생은 ‘바다의 창자 속, 꺼지지 않은 46개의 열정의 불씨’라는 제목의 글로 산문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합덕여고 전교 부회장인 조은 학생은 “천안함 폭침에 대해 알고는 있었지만 이번 대회를 준비하며 자세히 알아보다 유족들의 사연을 접하며 마음이 아팠다”며 “유족들에게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글을 썼다”고 말했다. 조은 학생은 어릴 때부터 글 쓰는 것을 좋아해 대학도 문예창작과로 진학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이 대회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대상 △운문 천안 불당초 김태림 △산문 합덕여고 조은
◇최우수상 △운문(고등부) 서산고 김영석 △산문(고등부) 천안여고 신중선 △운문(중등부 )홍성 홍주중 이영현 △산문(중등부) 순성중 최예나 △운문(초등부) 보령 대관초 김민지 △산문(초등부) 원당초 이정인
◇우수상 △운문(고등부) 송악고 신정섭 △산문(고등부) 논산 대건고 윤상연 △운문(중등부) 서야중 최다연 △산문(중등부) 서산중 박찬길 △운문(초등부) 순성초 이준표 △산문(초등부) 보령 대관초 권주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