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 주>현대제철 공장 근로자 사망사고 대해 지역의 정치 인사들에게 다음과 같은 의견을 물어 그 내용을 싣는다.
1. 현대제철 사망사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2. 산업재해 재발방지를 위한 방안은 무엇인가
이철환 시장
1. 이번 현대제철에서 발생한 사망사고에 대하여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 무엇보다도 이번사고로 사망자 유가족분들께 깊은 위로의 뜻을 전한다. 관련기업과 기관간 대책을 마련해서 이번사고를 경건한 마음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 하겠다.
2. 우선 관내 기업체 대표 및 정부와 협의하여 종합적인 안전대책을 강구하고 응급의료체계 및 응급구조대책도 마련해 보겠다. 또한 지속적으로 안전문제 등을 지도, 점검하여 재발방지에 힘쓰겠다.
김동완 국회의원
1. 귀중한 생명을 잃게 된 유족들의 큰 슬픔에 위로의 말을 전한다. 보상 문제 등이 상식에 어긋나지 않도록 국회의원으로서 힘을 보태겠다. 작업은 협력업체가 진행했지만 안전시설 관리는 현대제철이 책임져야 한다.
2. 현대제철은 철저한 원인 규명을 통해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가스 누출 소지가 있다면 경고(워닝)시스템을 잘 갖춰야 하고 응급구조 매뉴얼 체계화, 안전에 대한 근무기강 확립 등이 철저히 지켜져야 한다.
어기구 민주통합당 당진지역위원장
1. 재해가 아닌 인재다. 당 차원에서 이의제기하고 있다. 한국내화 직원 유가족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한다. 노동현장에 만연한 갑-을 관계로 인한 것이다. 위험한 공정에는 아웃소싱(하청업체) 직원이 동원돼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2. 산업안전공단 등 통해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도 필요하다. 산업재해에 대한 강력한 규제와 처벌이 필요하고 기업문화가 바뀌어야 한다. 인명사고시 공장가동 중지 등 처벌을 강화해야 기업이 움직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