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대가 항상 생각하고 고민해야 할 문제는 정론향토지로서 가야할 올곧은 길입니다.”

(사)충남모범운전자연합회 당진시지회 박용길 지회장은 당진시대가 진정 독자의 입장에서 정론을 펼치고 있는지 항상 고민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정론이라는 길이 쉽지 않고 여러 독자들의 생각에 따라 방향이 달라질 수 있어 고생스러운 길이 될지 모르지만 독자를 위해 올곧은 주관을 갖고 길을 걸어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당진시대는 전국 일간지나 지방지와 다르게 당진의 면모를 알리고 우리 고장의 소식을 외부에도 알리는 역할을 해야 해요. 언론의 역할 중 알권리는 곧 정론을 펼치는 것이죠.”

한편으로는 오타나 편집 등의 실수가 빈번히 발생해 면밀히 기사를 검토한 것인가 의문이 들 때도 있었다고 했다.

“단체장의 이름이 바뀌어 나온다던가 정말 사소한 오류가 종종 발견될 때가 있어요. 꼼꼼히 확인했더라면 고쳐질 수 있는 부분들인데 보다 신중히 검토하지 못한 채 발행돼 아쉬울 때가 종종 있습니다. 요즘에는 시민기자들이 기사를 많이 쓰던데 시민기자들의 기사에 대한 책임의식에 대해서도 많이 토론하고 교육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매주 일요일이면 당진시지회 사무실에서 당진시대를 찾아본다는 박 지회장은 지역의 경제 발전상황과 각종 정보를 빠르게 접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특히 당진시민들에게 많이 알려진 당진시대인 만큼 지면상의 소식과 정보를 존중하고 신뢰하게 된다고.

“지역주민들의 투고는 현재 가장 중심이 되는 논란을 쉽게 알 수 있어 재미있게 읽고 있습니다. 특히 잘 읽어두면 사람들과 대화하는 데도 좋은 주제를 낼 수 있어 제게는 도움이 큽니다.”

박 지회장은 “오랫동안 고정돼 이어온 기사 형식이 많다”며 “고정관념을 깬 새로운 형식의 기사들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