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가 버스요금 인상에 대해 버스회사와 운송조합과 협의 중이다.

충남도는 오는 8월부터 도내 시·군의 시내버스와 농어촌버스 요금을 성인기준으로 200원(평균 13.3%)인상키로 발표한 가운데 당진시 버스요금 인상은 아직 결정된 바 없다.

당진시청 교통항만과 측은 현재 협의 중으로 인상된 금액은 충남도가 제시한 수준(1400원)보다 낮을 것으로 예상했다.

구봉회 교통행정팀장은 “현재 타 시·군 버스요금(1200원)보다 당진시의 버스요금(1000원)이 저렴해 한꺼번에 비슷한 수준으로 오르면 시민들의 충격이 클 것으로 보여 인상되더라도 비교적 저렴할 것”이라고 말했다.

당진시는 협의가 끝나는 대로 시민들에게 약 한달 간 안내 기간을 운영한 뒤 8월 말에서 9월 초 버스요금을 인상할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