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처럼 꺾일 줄 모르는 전국적인 폭염으로 전국의 초·중·고교가 개학을 연기하거나 단축수업을 결정한 가운데 당진중학교도 개학을 연기했다.

지난 주 열흘째 지속된 열대야에 엿새째 폭염 경보가 이어지자 당진중학교는 지난 7월 17일부터 이달 14일까지던 방학일정을 이달 19일까지 연장했다. 당진중학교는 타 학교에 비해 빠른 방학시작과 개학일자로 인해 무더위로 인한 학생건강 및 교육효과 저하를 우려해 이와 같이 결정했다.

당진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당진중학교를 제외한 학교들의 경우, 개학일자에 맞춰 더위가 한풀 꺾일 것으로 판단해 정상적인 교육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