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는 지난 2일 직원들로 구성된 공정보도위원회를 열고 9월 16일자 제978호 신문에 대한 평가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은 사항이 지적됐다.

- 현대제철 3고로 화입식 기사에서는 당진에 미치는 경제적·환경적 영향을 고려해 주민과 환경단체 등 다양한 사람들의 목소리가 함께 실렸어야 했다. 전국적 뉴스는 지역의 특성에 맞는 새로운 시각에서 접근해야 한다.

- ‘독자와의 만남’에서 제기되는 독자들의 의견을 정리해 신문제작에 반영해야 한다. 형식적인 코너에 그치지 말아야 한다.

- 다른 지역 사례를 소개하는 기획기사의 경우 지역에 도움이 되는 좋은 정보가 있는 반면에 눈길이 가지 않는다. 편집에 더 많은 신경을 써야 한다.

- 원당초 수학여행 입찰과 관련해 양 측의 입장을 표로 정리해 보도했다. 그러나 표의 글씨가 작아 알아보기 힘들었다. 핵심적인 내용을 정리해 간단명료하게 전달했어야 한다.

- 시민기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시민의 창’은 여러 시민기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평소에 편집국과 충분한 소통이 이뤄져야 한다.

- 여론면의 경우 정치·사회적 다양한 주제와 시각, 의견이 반영돼야 하며, 필자와 관련분야 등이 겹치지 않도록 한다.

- 가을에 가볼만한 곳을 소개하는 기사가 필요하다. 계절에 걸맞은 기획이 있어야 한다.

- 제목·사진설명 등 교정과정에서 몇몇 실수가 있었다. 꼼꼼하게 교정을 보도록 하고 편집에 반영될 수 있도록 더욱 신경 쓰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