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는 지난 8일 직원들로 구성된 공정보도위원회를 열고 10월 7일자 제979호 신문에 대한 평가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은 사항이 지적됐다.
-1면에서 대호지면 돈사반대 궐기대회와 신평면 주민들이 촛불집회를 하는 모습이 함께 제시돼 있어 지역 곳곳에서 일어나는 현안을 한 눈에 볼 수 있어 좋았다. 하지만 현장을 보다 생생하게 전달하지 못하고 단순히 정보전달만 하는 기사에 그쳐 아쉬웠다.
-전통시장 뒷골목의 모습을 소개하는 기사의 경우 보다 생생한 묘사가 돋보이는 스케치 기사가 됐더라면 더 좋았을 것이다. 같은 소재라도 기사작성 방식에 따라 전혀 다른 기사가 나올 수 있다. 어떻게 기사를 작성할 것인가 깊은 고민이 필요하다.
-도성초-조금초 통폐합 이후 폐교 활용방안은 어떻게 되는지 추가보도가 필요하다.
-‘책소개’ 이종미 씨의 이름이 ‘이종리’로 잘못 표기됐다. 이름과 같은 기초정보가 틀리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이철환 시장 중국 일조시 방문 관련 기사에서는 시장 인터뷰가 따로 1문1답 형식으로 들어갔더라면 기사가 더욱 입체적이었을 것이다. 취재과정을 독자들과 공유할 수 있도록 기사 방식을 다양화해야 한다.
-원시가지 로데오 페스티벌 기사는 상인들의 고민과 소비자의 의견 등이 다양하게 담지 못해 아쉬웠다. 원도심 활성화에 대한 타지역 기획취재·보도를 했던 것을 바탕으로 우리지역의 이야기를 담아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