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연보호중앙연맹 당진시협의회(회장 이정순, 이하 당진시협의회)는 35년째 지역사회에서 국토청결활동 및 환경보호활동 등 자연을 보호하는 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현재 12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할 만큼 역사와 영향력을 갖춘 단체다. 당진시협의회는 지난 6월부터 이달 31일까지 가시박 제거 사업을 통해 당진지역의 토종 식물들이 자라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강흥준 고문은 “가시박은 하루에 무려 30㎝씩 자라 번식력이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며 “가을에 무성하게 자란 가시박을 들어내도 씨앗들이 주변에 파편처럼 떨어져 다음해 가시박으로 또 다시 홍역을 치러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2014년 봄 씨앗이 퍼져나간 가시박을 재차 제거하는 작업을 추가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당진시협의회는 겨울철 새 모이주기, 새집달아주기, 당진 주요지역 환경정화활동, 및 제초작업 등 다양한 환경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환경감시자 역할도 함께하고 있다.
자연보호중앙연맹은 과거 박정희 전 대통령 때 만들어진 단체로 당진시협의회 역시 당시 창립됐다. 전국적인 조직체계를 갖춘 만큼 자부심도 크다. 특히 충남지역에서 가장 활동적인 곳으로 공주, 천안 등과 함께 손꼽히는 만큼 회원들의 활동이 항상 분주하다.
이정순 회장은 “환경보호단체로서 모범적인 선두자 역할을 하기 위해 노력하다 보니 충남에서 손꼽히는 지역 협의회로 성장하기에 이르렀다”며 “환경보호 활동도 앞장서 살기 좋은 당진을 만드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 임원명단 △회장:이정순 △고문:차화용, 강흥준 △부회장:이종호, 심영자 △감사:이석모, 박연옥 △사무국장:박상념 △총무위원장:이규선 △운영위원장:이덕원 △홍보위원장:최안묵
[인터뷰] (사)자연보호중앙연맹 당진시협의회 이정순 회장
“자연 보호하고 함께 공존해야”
“(사)자연보호중앙연맹 당진시협의회는 자연보호 하나만을 위해 노력하는 단체죠. 환경에 대한 문제가 심각해지는 시점에서 자연과 함께 공존해 가느냐는 당진의 발전보다 더 중요한 문제입니다.”
이정순 회장이 당진시협의회에서 활동한지도 벌써 20여 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그는 자연보호 활동을 통해 중요성을 인식하게 됐다.
이 회장은 “시민들에게 자연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직접 실천케 하는 역할을 도맡을 것”이라며 “시민 하나하나가 변하지 않는다면 환경은 점차 파괴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름다운 국토를 소중히 보존해 후손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어요. 앞으로 지역민과 함께할 수 있는 지역 환경을 아름답게 가꿔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