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 개발위원회(위원장 이홍근)는 당초 대대적인 군민서명작업을 벌인 후 제출키로 했던 한보철강 대책촉구 진정서를 최근 급박하게 돌아가는 정부의 부실기업 정리방침에 따라 지난 3월 24일 국무총리실과 산업자원부 등 관계당국에 긴급 제출했다.

개발위원회는 진정서에서 한보철강 조기회생을 위한 특별대책과 조속한 피해 구제대책을 촉구하는 요지와 함께 부도사태 발생 이후 무대책으로 일관하며 방치되고 있다고 자체 진단했다.

이에 대한 우려와 함께 철강업계의 폐업주장 배격, 운전자금 지원확대 및 조속한 3자인수 등 특단조치, 사회간접자본의 조기확충, 피해업체의 구제대책과 지자체의 세수결함 보전대책 마련 등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