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강면지회 앞장, 대포리 등 3개 분회 결성

【우강】 당진군 농민회(회장 허충회)가 마을단위로 분회를 건설하는 등 명실상부한 농민대표단체로 성장하기 위해 조직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에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농민회 우강면 지회(분회장 이종현)는 최근 조직확대에 주력하며 신촌·부장 등 기존의 분회조직 2개를 확대 활성화하고 지난 7일 대포리분회(회장 최상묵)를 창립한 데 이어 지난달 18일과 22일에는 강문분회(회장 김명길), 세류분회(회장 고기남)를 잇따라 결성하는 등 농민운동 활성화에 큰 몫을 담당하고 있다.

이종현 우강지회장은 “그동안 농민운동은 소수의 회원이 강력한 투쟁을 벌여 많은 농업문제를 해결하고 극복해 왔지만 시대의 변화에 부흥하지 못해 한계점을 느낀 것이 사실”이라면서 “군 농민회원이 적어도 1천명은 확보돼야 명실상부한 농민대표단체의 위상을 획득할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고, 이를 위해 “앞으로 우강면을 선두로 가능한 군내 모든 마을에 농민 조직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