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인생관에 따르면 인생은 누구에게나 단 한번 뿐입니다. 그러기에 인생을 정말 잘 살고 싶어 합니다. 인생을 잘 산다는 것은 ‘후회 없는 인생’인 것입니다. 어떻게 해야 후회 없는 인생을 살 수 있겠습니까? 의미 있는 인생을 살아야 합니다.
흔히 사람들이 인생을 살아가는 3차원(3S)이 있다고 합니다. 생존 지향적 인생(Survival Level), 성공 지향적 인생(Success Level), 그리고 의미 지향적 인생(Significance Level)입니다. 이 세 가지 중에서 가장 고상하고 영원히 후회하지 않을 인생이 바로 의미 지향적 인생입니다. 출세하기 위해 수단 방법 가리지 않고 심지어 남에게 막대한 피해를 끼치는 몰지각한 사람들 틈에서 우리는 고상한 인생의 목표를 위해 살아야 하고, 이웃을 사랑하고 남을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을 갖고 살아야 합니다. 아주 작은 선행과 친절이 사회를 밝게 하고 행복이 가득한 세상을 만듭니다. 때로 우리가 평소에 무심코 했던 작은 일이 큰 축복을 가져다 줄 수 있습니다.
어느 날 필라델피아에 있는 작은 호텔에 “행사 때문에 호텔마다 꽉 차서 묵을 곳이 없다.”며 도움을 요청하는 노부부가 들어왔습니다. 이 호텔의 종업원은 “여기에도 객실은 없습니다”며 그러나 제 방이라도 괜찮으시다면 기꺼이 내어드리겠습니다”라고 친절하게 안내했습니다. 이 종업원의 친절을 눈여겨 본 노부부는 다음날 아침 자신들의 신분을 밝혔습니다. 1976년 당시 1900개의 객실을 갖춘 뉴욕의 륄도프 아스토리아 호텔의 주인, 존 제이콘 아스터 부부였습니다. 그는 작은 친절을 베푼 이 종업원을 아스토리아 호텔의 총지배인으로 삼았습니다.
의미있는 인생을 사는 사람에게는 몇 가지 특징이 있습니다. 그것은 언제나 밝은 미소로 타인을 배려하는 친절한 자세와 늘 감사를 표현하는 긍정적인 마음과 성실한 태도 그리고 겸손함이 자연스럽게 몸에 배어있습니다.
지금은 은퇴했지만, 농구의 황제로 명성을 날린 미국의 프로 농구선수 마이클 조던은 가난한 무명 시절 비행기 삯이 없어서 시카고 불즈 입단을 위해 친지들에게 돈을 빌려서 비행기를 탑니다. 그런데 막상 공항에서 내리자 택시 탈 돈이 없어 택시들을 붙잡고 기사에게 사정합니다. 성공하면 나중에 꼭 갚겠다고. 그랬더니 대부분 미친놈 취급을 하면서 가버립니다. 그런데 한참 후 한 택시 기사가 흔쾌히 승낙합니다. 택시가 도착하자 그는 꼭 기억하고 갚겠다고 다시 약속합니다. 그러자 기사는 웃으면서 “됐어요! 좋은 경기나 보여주세요! 내가 첫 번째 팬이 될게요.” 라고 말하고 가버립니다. 그 후 마이클 조던은 승승장구했고 방송에 나가서 인터뷰를 할 때 그 기사를 애타게 찾았습니다. 결국 극적으로 만났고, 그 기사는 덩달아 유명 인사가 됐다는 이야기입니다. 그 운전기사가 마침 한국인이어서 교민 사회에서 회자됐습니다. 마이클 조던은 그때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사람들은 제가 시카고 경제를 움직인다고 말합니다. 그런데 저를 움직인 한 사람이 있습니다. 그 분은 바로 그 택시 기사입니다.”
여러분! 과연 고귀한 인생이 어떤 것일까요? 세상 사람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노블레스 오블리쥬!(Noblesse Oblige)” 고귀함에는 의무가 수반된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많은 것을 주셨는데, 자기만을 위해 천박하게 흥청망청 사용한다면 큰 과오를 범하는 것으로 지탄과 혐오의 대상이 됩니다. 많은 사람들은 행복을 추구합니다. 그러나 정말 그 행복이 계속 지속되고 풍성해지려면 단순히 자기 혼자 잘 먹고 잘 사는 차원의 행복을 넘어서야 합니다. 영원히 남는 가치있고 의미있는 인생을 살아야 합니다. 나눔의 사명을 감당하는 삶이 바로 그런 겁니다. 여러분, 많은 축복을 받고, 또 그것을 나눔으로 더욱 더 풍성케 되는 복된 삶을 사시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