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농법으로 쌀을 생산하는 다양한 방법이 있다. 잘 알려진 오리농법부터 우렁이농법, 참게농법, 지렁이농법을 비롯해 유기미생물농법, 키토산농법, 새우농법, 생물활성수 농법 등 매우 다양하다.
우렁이농법이란
연체동물인 우렁이를 이용해 농사를 짓는 방법으로 오리농법과 함께 풀을 제거하는데 도움이 된다. 특히 우렁이는 수면과 수면아래 있는 채소, 수초, 연한 풀을 먹는 습성이 있으므로 풀이 자라서 물 위로 올라온 경우에는 효과를 얻지 못한다. 왕우렁이도 현재 식용으로 판매하고 있어 경제적 가치도 있다.
-우렁이 종류와 방사시기: 새끼 우렁이와 큰 우렁이 모두 넣을 수 있다. 새끼 우렁이는 모내기 직후 바로 방사하고, 큰 우렁이는 모내기후 7~15일 후 벼의 뿌리가 충분히 활착한 후 방사한다.
-방사량: 큰 우렁이의 경우 1평당 10마리가 적당하고 300평당 7~8kg의 우렁이를 넣으면 된다. 많이 넣을수록 제초효과를 크게 볼 수 있다.
-거두기: 벼 수확기에 물을 빼면서 우렁이를 거둬들인다.
-비료관리: 비료는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양과 비슷하게 쓰되 농약을 쓰지 않는 것이 원칙이다. 우렁이의 제초능력으로 인해 제초제 사용량이 절감하지만 병충해 제거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경우 최소한으로 사용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