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토사 신도회가 지역노인들을 위해 장기자랑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 정토사 신도회가 지역노인들을 위해 장기자랑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아미산 언저리에 위치한 정토사(주지 선오)는 소담한 분위기를 자랑하지만 정토사의 신도들은 언제나 이웃을 위해, 타인을 위해 움직이느라 분주하다.

정토사는 늘 편안한 마음으로 신도들을 맞이한다. 그 때문인지 정토사 신도들은 전국적으로 분포돼 있어 서울에서 10년 이상 꾸준히 정토사를 방문하는 신도도 있다.

정토사신도회는 약 1200명의 신도들로 구성돼 있다. 하나의 신도회로 이뤄진 것이 아니라 효도문화선양회, 연꽃사랑회 등의 5가지 분야로 나눠져 있어 신도들이 각각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신도들의 봉사활동은 다양하지만 주된 행사를 꼽자면 효잔치 축제와 백련연꽃사랑축제가 있다. 매년 3월 말이면 효도문화선양회가 담당하는 효잔치 축제가 열린다. 효잔치 축제에서는 노인들을 위한 장기자랑과 초청 공연 등이 이뤄진다. 효잔치가 열릴 때 쯤이면 어르신들이 많은 관심을 갖기 때문에 신도들은 행복한 마음으로 효잔치를 준비한다.

“어떤 어르신은 캠코더로 효잔치 축제를 녹화해 경로당에서 동네 어르신들과 하루종일 틀어 놓고 흥겹게 지내는 분들도 있어요. 그런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입가에 웃음이 번집니다.”

또한 7월이면 열리는 백련연꽃사랑축제는 가장 날이 더울 시기다 보니 많은 어려움이 있다. 젊은 봉사자들도 더위로 인해 체력의 한계를 느끼지만 축제를 즐기며 지친기색 없이 봉사한다.

“앞으로도 항상 즐거운 마음을 다해 봉사를 진행 할 예정입니다.”

>>임원명단 ▲회장 : 임형락 ▲부회장 : 이명환 ▲총무 : 조성자

인터뷰 정토사 주지 선오 스님

“신도들 물심양면 함께”신도들이 늘 물심양면으로 도와주고 있기 때문에 신도회가 잘 운영되고 있습니다.

일심동체로 사리사욕을 부리지 않고 순수한 마음으로 함께 해줘 감사한 마음뿐 입니다. 앞으로 더많은 봉사와 후원을 함께 해나갈 수 있기를 염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