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성결교회(담임목사 우경식) 생강청년회(회장 이승미)는 20살부터 결혼 전까지 성도들로 이뤄진 모임이다. 넓은 범위의 성도들을 포함하지만 생강청년회의 구성비는 주로 20대 초중반이 많다.

청년회는 주로 찬양, 성가대, 유·초등부 및 영·유아부의 교사로 활동한다. 타지로 학교를 다니는 청년회 성도들이 많지만 그래도 주일이 되면 나와 묵묵히 제 역할을 다해낸다.

생강청년회는 1년에 두 번 신앙교육 등을 위해 수련회를 떠난다. 여기서 청년회는 그동안 나누지 못했던 이야기들과 예배 등을 통해 서로 돈독한 정을 쌓는다. 수련회는 교회 단독으로 가기도 하고 충서중앙지방 연합수련회에 참여해 다른 교회 청년들을 만나 경험을 쌓기도 한다.

교회 내에서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고 있는 생강청년회는 교회 밖 활동도 소홀히 하지 않는다. 매월 셋째주에는 먹거리와 함께 거리전도 활동을 펼친다. 계절을 가리지 않고 매달 전도를 진행하고 있다.

남산공원이나 로터리 근처에서 시민들에게 예수그리스도의 말씀과 함께 음식을 전한다. 겨울에는 캔커피 같은 따뜻한 음료수를 제공하기도 하고, 청년회가 재료를 준비해 소세지나, 호떡 등을 손수 만들어 전하기도 한다. 거리 전도를 진행하다 자주만나는 분들이 생겨 가끔은 안부를 주고 받기도 한단다.

당진성결교회 안동성 전도사는 “처음 길거리 전도를 시작할 때는 쭈뼛거리며 어려움을 느꼈는데 지금은 즐겁게 진행하고 있다”며 “거리전도를 통해 새로운 성도를 만날게 됐을 때면 기쁨을 느낀다”고 말했다. 또한 서울에서 진행하는 ‘거리의 천사들’이라는 노숙자 구제사역에 참여해 지하철역에서 물품구호와 저녁식사를 제공하는 활동도 진행했다. 아직은 당진에서 봉사를 진행하지 못하고 있지만 앞으로 다문화가정이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있다.

‘생수의 강물이 흐른다’는 뜻을 가진 생강청년회는 메마른 삶을 사는 이들에게 생수의 강을 전하기 위해 오늘도 노력하고 있다.

인터뷰 생강청년회 이승미 회장

“우리 이웃을 찾아가겠습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회장을 맡은 만큼 청년들이 생강청년회 안에서 더 단단한 사이가 될 수 있도록 회장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싶어요. 항상 바쁘게 활동하는 청년들이 예배와 봉사에 참석해줘 항상 고마운 마음입니다.

앞으로 아웃리치(찾아가는 봉사활동)를 통해 많은 어려운 이들을 도우며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겠습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