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사랑의교회(담임목사 김정회)에서는 셀 가족이라는 공동체가 활동하고 있다. ‘셀’은 가장 작은 작은 단위를 의미하는 단어다. 또한 셀 가족들은 예수님의 12제자가 복음을 전할 때 가정마다 소규모 전도를 하는 방식에 영감을 얻어 만들어 졌다. 이때문의 셀 가족은 소규모의 성도들이 모여 가족같은 분위기를 자랑하고 있다. 또한 셀 가족들은 처음의 마음가짐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한다.
“로마제국의 국교가 기독교가 되면서 교회들이 변하기 시작했습니다. 저희 셀 가족들은 풍족했던 이전의 마음가짐으로 돌아가자는 마음을 가지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16개의 셀 가족이 있으며 각 셀 마다 6~7명의 가족들이 구성된다. 소규모 인원이 모인 셀 가족이지만 탄탄한 조직구조를 가지고 있다.
각 셀에는 리더가 존재하고 리더의 아래에는 인턴이 있어 리더를 보조한다. 리더들은 셀 가족의 구성원들이 예수의 말씀을 행하는 삶을 살도록 돕는다. 또한 셀의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1년 6개월의 훈련을 거친다. 리더들은 모든 교육을 마친 후 리더로써 활동을 시작한다.
셀 가족의 구성은 성도들이 각 셀의 리더를 보고 지원해 모이는 경우도 있고, 교회에서 자체적으로 셀 가족을 지정해주기도 한다. 알파벳으로 이름을 지으려고 했으나 앞으로 많은 셀 가족들을 만나게 돼 끝이 있는 알파벳으로 이름을 붙이게 되면 다음 셀 가족에게는 이름을 붙일 수 없어 숫자로 부르고 있다.
셀 가족들은 주말예배를 제외하고 일주일에 한 번씩 서로의 집에서 모임을 가진다. 예배 후 저녁식사를 가지며 예배에서 하지 못한 말들을 전해 서로 끈끈함을 이어간다. 매주 예배를 통해 만나다보니 서로의 대소사도 챙겨주고 있다고.
9년째 운영되고 있는 셀 가족이지만 처음에는 성도들이 관심을 가지지 않아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꾸준히 셀 가족을 운영한 결과 지금은 82명의 성도들이 참여할 만큼 규모가 커졌다. 셀 가족들은 봉사활동을 통한 사역을 진행하기도 했으나 지속적인 활동이 이뤄지지 않아 참여하는 이들이 많은 아쉬움을 느낀다고.
“앞으로 셀 가족들이 다른 사람들에게 베풀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싶네요.”(김정회 담임목사)
인터뷰 당진사랑의교회 김정회 담임목사
“모두에게 사랑 베풀길”
가족보다 더끈끈한 셀가족이 됐으면 합니다. 또한 하나님 나라에 가는 날까지 많은 이들에게 예수복음을 전하기 위해 셀 가족들과 노력하겠습니다. 성도들이 성도들 간 사랑하는 것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구성원들 또한 사랑하길 바랍니다. 모든 이들이 예수와 같이 넓은 마음을 가지길 바랍니다. 앞으로도 예수님의 헌신과 사랑을 담아내고 지역사회에 베풀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