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6.4지방선거에서 당진시의 투표율은 충남도 평균 55.7%에 못 미치는 54.0%로 집계됐다. (전국 평균 투표율 56.8%)

지역별 투표율을 살펴보면 송악읍이 42.7%로 가장 낮았으며 송산면(47.6%), 당진1동(48.2%), 당진2동(49.5%)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전형적인 농업지역으로 고령인구가 많은 대호지면이 61.5%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였고, 순성면이 58.8%, 합덕읍 58.4%로 비교적 높은 투표율이 집계됐다.

전국적으로 인구 수가 많고 젊은 층이 밀집된 지역일수록 투표율이 떨어지는 현상이 당진지역에도 반영된 것이다.

한편 이번 6.4지방선거에서 당진시 투표율은 2010년 6.2지방선거에 비해 0.11% 증가했다. 하지만 사전투표로 인한 효과가 지역에서는 그리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지난 2010년 6.2지방선거 당시에는 순성면이 63.2%로 투표율이 가장 높았던 반면 송악읍이 올해와 같은 42.7%로 가장 낮은 투표율을 기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