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 방문을 한 달여 앞두고 합덕읍범주민지원협의회(위원장 이형렬)가 지난 9일 합덕읍사무소에서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는 합덕 지역 기관단체장들로 이뤄진 위원들이 참석해 현재까지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앞으로 추진해야 할 일에 대해 논의했다.

합덕읍범주민지원협의회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성공적인 아시아청년대회 개최 및 교황 방문을 지원코자 지난 3월 구성된 단체로, 환경정화 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이날 회의를 통해 위원들은 단체별 1지역 가꾸기를 실시할 것을 결의했다. △소들공원 일대는 합덕읍주민자치위원회와 농업경영인회, 농촌지도자회, JCI, 적십자봉사회가 맡기로 했으며 △중앙어린이공원은 엄마순찰대와 자율방범대가 담당하기로 했다. 또한 △운곡공원은 연호라이온스클럽과 합덕라이온스클럽 △마을화단은 각 지역별로 나눠 남·여의용소방대, 새마을지도자 합덕읍협의회·부녀회, 바르게살기협의회, 밝은사회합덕클럽 등이 맡아 꽃밭을 가꾸고 제초작업 등을 실시키로 했다.

또한 요식업소와 숙박업소들은 친절하고 깨끗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바가지요금 근절 등 협조를 당부했다.

이형렬 위원장은 “국제적인 행사를 합덕·우강지역에서 치루는 만큼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협조를 부탁한다”며 “교황 방문 및 청년대회를 잘 치룰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