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완 국회의원이 장고항 국가어항 건설 사업을 올해 안에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정부에 조속한 사업 추진을 요청했다.
김 의원은 지난 16일 해양수산부 박준영 어촌양식정책관으로부터 장고항 국가어항 건설사업 공사 추진 현황을 보고 받았다. 이 자리에서 김 의원은 “장고항이 국가어항으로 지정되도록 하기 위해, 지역주민들은 굴 양식과 조개 채취 면허를 포기했다”며 “국가어항 건설 사업은 지역민의 숙원인 만큼 2014년 내에 착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긴급하지 않은 공원조성 등은 차후에 추진해 총 사업비를 줄임으로써 경제성을 높일 수 있다”며 올해 안에 착공해야 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지난 16일 장고항 현장 방문을 통해 주민들과 대화를 나눈 박준영 정책관은 “늦어도 오는 9월까지 타당성 재조사를 추진하고 연말에 사업이 착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고항 국가어항 건설 사업은 지난 2008년 신규지정 국가어항으로 2010년 기본설계 당시에는 사업비가 476억 원이었으나, 2013년 실시설계 결과 861억 원으로 사업비가 큰 폭으로 증가함에 따라 경제성이 떨어지면서 사업 착공이 지연되고 있다.
한편 김동완 의원실에서는 “기획재정부 이석준 2차관으로부터 장고항 국가어항 건설 사업을 적극 챙기겠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