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음달 2일 왜목마을 일원에서 개최되는 ‘해와 달의 만남, 당진愛 바다불꽃축제’에 대한 준비상황 최종보고회가 지난 21일 당진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김홍장 시장을 비롯해 이종윤 시의원과 당진경찰서, 평택해양경찰서, 석문면개발위원회, 왜목마을상가번영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축제 준비상황을 보고하고 보완해야 할 점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올해 4회째 열리는 불꽃축제는 ‘사랑,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야기’를 주제로 77쌍 커플들의 프로포즈, 콘서트, 노래자랑, 댄스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멀티미디어 불꽃쇼는 사랑을 주제로 음악·영상·레이져가 함께하며 25분 동안 이어진다.
이날 회의에서는 매년 지적되고 있는 주차 및 교통 문제와 위생·안전을 위해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고 지적됐다.
김홍장 시장은 “안전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축제를 통해 시민들이 하나되고, 관광객들은 추억을 담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호 석문면개발위원장
“환자 등 응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도로에 차가 너무 많아 이동이 어렵다. 해양경찰의 도움을 받아 경비정 등을 이용해 바다로 이동 가능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또한 교통정리 하는 자원봉사자 지원에도 신경써야 한다.”
고상미 평택해양경찰서 교통레저계장
“어선을 활용해 응급 환자 등을 충분히 도울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 또한 올해 행사 시간은 만조와 겹친다. 안전 문제에 각별히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조소행 왜목상가번영회장
“화장실·샤워실 관리 문제가 심각하다. 식당 위생과 바가지 요금을 철저히 관리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
이종윤 당진시의회 의원
“공영 주차장 문제와 쓰레기 수거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김홍장 당진시장
“안전문제에 각별히 준비하고, 보건소 의료지원단 인원을 보강해 두 곳에서 의료단을 운영할 수 있도록 검토해 주길 바란다. 휴대전화 불통 문제는 관련 부서와 사전에 협의해 불편을 최소화 해달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