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단체·참전용사 등 8백여명 참석

경제살리기·국군포로 송환 촉구

제48주년 6.25 기념식이 지난 25일 당진군민회관에서 군내 각급 기관단체장과 보훈단체 및 참전용사, 학생, 주민 등 8백여명이 모인 가운데 엄숙히 거행됐다.

당진군 재향군인회(회장 김대희)의 주관으로 ‘나라경제살리기 및 국군포로 송환 촉구 범군민대회’로 치러진 이날 행사에서는 불우참전용사인 이용우씨 등 12명에게 240만원의 위로금이 전달되었으며 안보 글짓기에서 입상한 당진정보고 신민희 학생 등 5명에게 상장과 상품이 수여됐다.

특히 참전용사중 훈장을 받지 못했던 석문면 초락도리 이준열씨가 충무무공훈장을, 신평면 거산리 이철홍씨와 정미면 덕마리 이홍삼씨가 화랑무공훈장을 뒤늦게 수여받아 나라사랑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는 6.25 기념행사의 의의를 더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결의문 낭독을 통해 6.25 이래 최대의 위기라는 IMF시대를 맞아 나라경제살리기에 앞장서는 한편, 인도주의와 자유수호 의지를 확인하는 차원에서 북한에 생존해 있는 국군포로의 송환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