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품종 선택 요령
국내 고추품종은 품종 수가 많고, 지역에 따라 재배 용도가 다양하다. 고추는 연작, 장기간 강우와 집중호우 등 환경과 기상에 따라 작황이 매우 불안정해 환경장해 및 재해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병에 강하고 재해에 강한 품종을 선택해야 한다.
고추품종을 선택하기 위해서는 신품종의 재배면적을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것이 좋다. 단일품종보다는 두 개 정도의 품종을 선택해 재배지의 환경조건과 관리조건 및 소비자의 기호성 등을 고려해 적절한 품종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재배할 품종에 대한 정식시기, 시비관리, 병저항성 등에 대해 잘 파악하고 특히 신품종에 대해서는 특성과 재배관리 요령 등을 어느 정도 파악한 뒤에 신품종으로 대체하는 것이 안전하다.
봄배추 육묘상 관리
모를 기를 때 상토를 구입해 사용할 경우는 초기 생육에 필요한 비료량이 첨가돼 있어 물관리만으로도 충분하다. 모 기르기 후기에 비료가 부족한 경우도 있으므로 아주심기 약 일주일 전부터 요소 0.1%액을 2∼3일 간격으로 뿌려 생육을 촉진시킨다.
물을 주는 시기는 가장자리 모가 약간 시들어 보일 때 충분한 양의 물을 주는 것이 좋다. 하지만 너무 자주 물을 주면 모가 웃자라기 쉬우므로 주의해야 한다. 모를 기르는 동안 낮 온도가 25℃이상 되지 않도록 관리해 주며, 추대(꽃대신장)가 늦은 만추대성 품종을 선택하고 온도 저하에 신경 쓰도록 한다.
마늘·양파 월동관리
눈이나 비가 올 때 습해를 받지 않도록 배수로를 잘 정비한다. 뿌리가 충분히 자라지 못한 포장에서 땅이 얼었다가 녹을 때 서릿발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솟구쳐 올라온 포기는 즉시 땅에 잘 눌러주거나 흙을 덮어 준다.
하우스 환경관리
겨울철 하우스에서 재배되는 과채류는 온도에 민감하게 반응하므로 작물별 생육 최적온도와 최저온도를 참고해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
과채류는 시간대에 따라 온도를 바꿔 관리(변온관리)하면 작물의 수량과 품질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난방비 절감에도 도움된다. 보온용 커튼이나 피복재는 해가 뜨는 즉시 걷어 줌으로써 햇빛을 많이 받을 수 있도록 하고, 해가 지기 전에 덮어서 보온력을 높여준다.
일반적으로 겨울철 하우스재배 시에는 시설 내의 이산화탄소 농도가 하우스 밖보다 매우 낮아 환기를 잘못하면 생육 제한요인으로 작용해 수량이 감소하고 품질이 떨어지는 등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환기뿐만 아니라 퇴비·볏짚·가축분·톱밥 등 유기물을 넣어 주거나 탄산가스 공급 장치에 의해 시설하우스 내에 이산화탄소를 공급할 수 있으므로 다양한 방법을 참고하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