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 누구나 쉽게 봉사에 참여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당진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봉운)가 당진1동과 당진2동, 신평면에 자원봉사 거점센터를 만들어 지역민들이 쉽게 자원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봉사의 문턱을 낮췄다. 그야말로 당진시 자원봉사센터의 ‘모세혈관’이다.

그동안 당진시 자원봉사센터를 통해서만 연계했던 봉사활동에 대해 지역민들이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읍·면·동 단위에 자원봉사 거점센터를 설치하고 지난해 11월 당진1·2동과 신평면 세 곳을 지정했다. 읍·면·동 거점센터에서는 지난 13일 첫 봉사활동을 시작했으며 당진1·2동에서는 생강귤차를, 신평면에서는 다식을 만들어 지역 내 경로당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당진시자원봉사센터 박정란 당진1동 담당자는 “아직 시작단계라 많은 사람들에게 생소하지만 모든 마을 주민들이 거점센터를 통해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되길 소망한다”며 “앞으로 모든 읍·면·동으로 거점센터를 확산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권영나 당진1동 자원봉사 거점센터 코디네이터는 “거점센터를 통해 어렵게 느껴졌던 봉사가 주민들 가까이에 다가설 수 있길 바란다”며 “모든 주민들이 봉사를 생활화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문화가 정착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