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환경운동연합(상임의장 황성렬)이 제17차 정기총회를 지난 16일 당진시종합복지타운에서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지난해 주요 사업평가와 2015년 사업계획에 대해 승인했으며 2015년 신임 임원 선출이 이뤄졌다. 주요 사업 계획으로는 △회원참여를 위한 기획사업 추진 △환경관련 조례 재개정 사업 △소통과 참여의 공간 확대 등이다.

또한 이날 총회와 함께 감사패와 우수회원상을 회원들에게 수여됐다.

<임원명단>

△상임의장:황성렬 △공동의장:이재상, 김정순 △감사:김동길, 김성훈, 유내영 △소식지편집위원장:최오상 △정책위원장:한광희 △주부환경지킴이분과장:박은희 △사무국장:유종준

<수상자> △감사패: 나상흠, 김민호 △우수회원상: 차준국, 김은경

[미니인터뷰] 이재상 신임 공동의장

“환경교육에 중점둘 것”

당진환경운동연합이 창립할 때부터 함께한 이재상 공동의장은 “시민·행정·기업에 환경을 위한 건전한 비판을 원한다”며 “앞으로 전문가들로부터 당진지역의 환경적 정책대안을 받고, 환경교육사업을 진행하고 싶다”고 말했다.

율곡어린이집 원장으로서 ‘환경 교육’을 강조하고 있는 이재상 공동의장은 “현대사회는 아이들도 어른들도 자연의 질서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전통적인 가치관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며 “환경에 대한 교육을 통해 자연의 질서를 알리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자연의 질서를 모르면 사회의 질서를 모를 수 밖에 없어요.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것들에 익숙한 우리는 사회에 대한 분별력이 많이 낮아졌습니다. 이를 원상태로 되돌리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환경교육이 매우 필요한 시점입니다.”

[미니인터뷰] 김정순 신임 공동의장

“일상적인 환경운동 필요”

당진환경운동연합이 발족하면서부터 참여한 김정순 공동의장은 “당진환경운동연합이 창립할 때부터 함께했지만 환경운동에 적극적으로 나서 참여하진 못 했다”며 “앞으로는 여성의장으로서 실무적인 면과 환경운동연합의 내실화를 키우는 데 역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당진시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 회장인 김 공동의장은 생활에 밀접한 환경 운동을 강조하며 “기본적인 분리수거와 쓰레기 줍기 등의 환경운동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그는 “실천적인 환경운동을 위해 주부와 학생들에게 이에 대한 의식 교육을 병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당진환경운동연합의 문제점으로 사무국에서 환경운동에 대해 앞서 나가면 지역민들은 따라오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앞으로는 시민들과 발 맞춰 나갈 수 있는 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