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계 및 당진땅 수호 범시민 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움직임을 지체하지 말고 일사분란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지난 2일 도계분쟁 대응방안은 논의하고자 범시민 대책위원회 위원들이 당진시청 소회의실에서 모였다. 이날 분쟁 현황 보고와 대책위의 토론이 이어졌다. 오는 19일 행정자치부에서 중앙분쟁조정위원회 실무조정회의가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 당진시가 추가로 의견을 제출할 계획이다.

또한 중앙분쟁조정위원회에서 빠르면 4월, 상반기 중 결정하겠다는 입장을 드러내고 있어 범시민대책위원회에서는 “집행위원회에 힘을 실어 전략적으로 움직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토론 내용으로는 △5만 명 서명 건 △추가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했으며 서명은 오는 19일 실무조정회의가 진행되기 이전에 국무총리실, 청와대, 행정자치부 등 관계부처에 전달하기로 결정했다. 향후 계획으로는 언론을 통해 당진의 당위성을 알릴 것을 강조했으며 집행위원회 충원을 통해 1인 시위 및 릴레이 시위 등을 추진할 것을 논의했다.

또한 서부두 일원에 행정기관을 배치할 것과 실무조정회의 이후 차선책을 강구해야 할 것에 대해 의견을 모았다.

김종식 공동위원장은 “집행위원회를 활성화 시켜 1인 시위 등을 통해 당진시의 입장을 분명하게 보여줘야 한다”며 “또한 행정 및 관공서를 서부두에 배치함으로써 당진시 땅이라는 것을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