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산면 서정리 이주단지 앞에 불법주정차 문제로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주민들이 안전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

지난달 26일 도로변에 불법주정차 한 대형 트럭을 미처 발견하지 못한 피해 운전자의 차량 오른쪽이 대형 트럭 상판에 부딪히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그후 지난 5일에도 비슷한 사고가 일어났다. 서정리 이주단지 인근에서 며칠 사이 연이어 교통사고가 발생한 것이다.

주민 최근영 씨는 “최근 서정리 이주단지 입구에 대형 트럭 등이 불법으로 주정차하면서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며 “이주단지가 아직 활성화 되지 않아 가로등이 켜지지 않는 밤에는 시야 확보가 어렵고, 가변차로가 없어 굉장히 위험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불법주정차에 대한 계도·단속으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당진시청 교통과 박노현 교통지도팀장은 “사업용 차량에 대해 밤샘주차 계도를 실시했다”며 “그러나 행정적으로 할 수 있는 역할에 한계가 있어 안타깝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