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렴하게 제주도 흑돼지고기를 제공하기 위해 김종환·김영숙 대표가 한근에 한근더를 신평면 거산리에 문 열었다.
손발이 척척 맞는 김종환·김영숙 부부는 거산리에서 돈데이를 운영했으며 복운리 이주단지에서 통큰통갈비라는 고깃집을 운영한 바 있다. 이후 거산리로 다시 돌아와 한근에 한근더를 열게 됐다고.
고기에 차별화를 두기 위해 한근에 한근더를 선택했다는 김 대표는 “요즘 손님들은 특별한 것을 선호한다”며 “한근에 한근더는 쉽게 맛볼 수 없는 제주도 흑돼지를 손님들께 제공하고 있으며 한 근 가격으로 두 근을 먹을 수 있어 더욱 매력적”이라고 말했다.
“2~3명에서 오시는 손님들을 위해 한 근만 주문할 수 있는 메뉴도 있으니 부담 없이 맛있는 제주도 흑돼지 드시러 오세요.”
제주도 흑돼지는 일반 돼지보다 질감이 다르다는 김 대표는 “더 쫄깃하고 고소하다”며 “제주도에 갈 필요 없이 당진에서도 제주도 흑돼지를 맛볼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김 대표는 맛도 맛이지만 손님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오신 손님이 맛있게 식사하고 가길 바란다는 김 대표는 “손님들에게 무조건 백점인 가게가 되고 싶지만 욕심을 버리고 손님들이 좋아해주시는 것만으로 만족하려 한다”고 말했다.
“손님들이 ‘이렇게 팔아서 남는게 있어요?’라고 물어보기도 하고 타지에서 오신 분들이 ‘우리 동네도 이런 가게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씀해주시면 참 기분이 좋아요. 일을 하는데 보람을 느끼죠. 힘들었던 게 싹 사라지는 느낌이랄까요?”
경제가 어려우니 비용 부담 없이 맛있게 식사하길 바란다는 김 대표는 “여럿이 오시면 더 저렴한 가격으로 드실 수 있으니 많이 애용해달라”며 “항상 웃는 얼굴로 손님들을 마주하겠다”고 전했다.
■가격 : 제주흑돼지 생구이(1.2kg) 4만 원, 제주흑돼지 양념구이(1.2kg) 4만 원, 흑돼지김치찌개 7000 원
■위치 : 신평면 거산리 12-8(신협 거산지점 옆)
■문의 : 362-36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