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평면 거산리에 위치한 신세대아파트의 환경미화원 김인례(시곡동·80)·최영자(시곡동·74) 할머니가 지난달 30일 퇴임했다.
두 할머니는 신세대아파트가 건설된 2000년부터 현재까지 17년 간 아파트의 미화를 담당해왔다. 이 가운데 지난달 26일 아파트 주민이 손수 끓인 삼계탕을 환경미화원들에게 대접하며 그동안의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 주민은 “우리 아파트는 언제 봐도 참 깨끗했다”며 “그동안 고생해준 두 분에게 고맙고 한편으로는 그만두시게 돼 섭섭하다”고 말했다.
김인례·최영자 할머니는 “건강하게 일을 잘 마칠 수 있어서 좋다”며 “그동안 격려해주고 힘을 준 손정이 환경미화원 반장과 아파트 주민들에게 고맙다”고 전했다. 이어 “오늘 맛있는 점심 식사를 준비해줘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손정이 신세대아파트 환경미화원 반장은 “처음부터 함께 일해 왔는데 너무 아쉽다”며 “늘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