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

고구마 아주심기 적기는 고구마의 수량을 가장 많이 낼 수 있는 시기로 5월 중순부터 심는 것이 일반적이다. 수확이 가능한 아주심기는 6월말까지 실시해야 한다.

재식거리는 이랑폭 70~75㎝ × 포기사이 20cm이며, 재식묘수는5300~5400본 정도가 좋다.

삽식할 때 주의사항으로는 모래가 많은 사질토양은 지온이 빨리 높아지고 건조해 활착이 나빠 싹을 3~5일 음지에다 보관했다가 묘를 경화시킨 다음 심는 것이 초기 활착과 생육에 유리하며, 습한 땅에는 활착이 빠르므로 경화시키지 않은 묘를 심어도 된다.

큰 묘와 작은 묘를 섞어서 심지 말고 큰 것은 큰 것대로, 작은 것은 작은 것끼리 심어야 한다. 섞어 심으면 작은 묘는 생육이 좋지 않아 수량이 저하될 수 있다.

묘를 심을 때 잎이 떨어지면 활착과 뿌리내림이 더디고 수량이 감소되므로 뿌리내림을 촉진시키고 활착을 좋게 하기 위해서는 잎이 떨어지지 않도록 주의해서 심는다. 묘의 선단 잎 4~6마디부터 덩이뿌리가 되므로 그 부분이 땅속에 묻히도록 하되 생장점은 땅속에 묻히지 않도록 주의한다. 묘는 얕게 심는 편이 덩이뿌리 형성에 좋으나 건조하기 쉬운 밭의 경우는 다소 깊이 심도록 한다. 거름 주는 양 및 방법은 토양마다 다르므로 농업기술센터에 토양검정을 의뢰해 시비처방서를 발급받아 비료를 살포한다.

■문의:360-6352(식량작물팀)

마늘·양파

양파 노균병 방제를 위해 적용약제를 7∼10일 간격으로 살포한다. 약제선택은 동일약제를 연용할 경우 병원균이 약제에 대한 내성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서로 다른 계통의 약제를 번갈아 가면서 사용한다.

현재는 구가 크는 시기로 물을 가장 많이 필요로 하기 때문에 관수시설 등을 이용해 물을 준다. 양파의 경우 꽃대 발생주는 구가 더 이상 크지 않으므로 포기를 뽑아내어 주위 포기들의 비대를 돕도록 한다.

고추

아주심기 1주일 전부터 밤에는 육묘상 내 보온덮개를 걷어주고 점차 보온피복 비닐을 제거하며, 마지막으로 하우스 측면의 비닐을 걷어 올려 외부환경과 같은 상태로 관리하도록 한다. 아주심기 할 때는 육묘상에 심겨졌던 깊이만큼만 심도록 하고, 특히 역병 예방을 위해 고추 접목묘를 심을 때 접목부위가 땅에 묻히면 접목의 효과가 없으므로 접목부위가 땅 속에 묻히지 않게 주의한다. 터널재배 시 멀칭용 비닐은 아주심기 3~4일 전에 미리 덮어 땅의 온도를 높여 주어 뿌리가 잘 내릴 수 있도록 한다. 터널재배 시 멀칭비닐 종류에 따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특히 흑색 비닐로 덮을 경우에는 아주 심은 후 곧바로 환기구멍을 뚫어 주어 터널 내 기온상승에 의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정식 이후 갑작스런 저온으로 고추 모가 피해를 받았을 때는 요소 0.3%액(60g/20L)을 엽면 시비해 생육을 도모한다. 저온 피해가 심해 회복이 어렵다고 판단될 경우 바로 보식을 하도록 한다.

■문의: 360-6371(채소화훼팀)

※자료 제공: 당진시농업기술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