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참깨
병을 예방하고 발아율을 향상시키기 위해 반드시 종자소독을 실시하는 것이 좋다. 토양처리 제초제는 파종 후 3일 이내에 뿌리도록 한다. 장류용 콩을 단작할 경우 5월 중순에서 하순경에 심는 것이 좋고, 타 작물과 2모작할 경우에는 6월 상순에서 중순경에 심는다. 참깨는 파종 한계기(6월 30일) 이전에 심도록 하는데, 단작의 경우 5월 상순에서 6월 상순 사이에, 2모작의 경우에는 6월 상순에서 하순 사이에 심는다.
※문의: 360-6352(식량작물팀)
고구마
고구마 아주심기는 고구마 수량을 가장 많이 낼 수 있는 5월 중순부터 심는 것이 일반적이다. 아주심기 한계기 역시 6월말까지로, 5월 중순에 심었을 때의 수량을 기준으로 했을 때 삽식기별 수량지수는 6월 하순까지 하루에 약 1%씩 감소하게 된다. 따라서 수량을 많이 얻기 위해서는 묘를 심을 수 있는 시기에 빨리 심어 고구마 덩이뿌리의 비대기간을 길게 해야 한다. 재식거리는 이랑폭 70~75cm, 포기 사이는 20cm 씩 떨어뜨려 심고, 5300~5400본 정도 재식한다.
삽식할 때 주의해야 할 점은 모래가 많은 사질토양은 지온이 빨리 높아지고 건조해 활착이 나쁘므로 싹을 3~5일 동안 음지에 보관하다가 묘를 경화시킨 다음 심는 것이 초기 활착과 생육에 유리하다. 그러나 습한 땅에서는 활착이 빠르므로 경화시키지 않은 묘를 심어도 된다. 큰 묘와 작은 묘를 섞어서 심지 말고 큰 것은 큰 것끼리, 작은 것은 작은 것끼리 심어야 하며, 섞어 심으면 작은 묘는 생육이 좋지 않아 수량이 저하된다.
묘를 심을 때 잎이 떨어지면 활착과 뿌리내림이 더디고 수량이 감소되므로 뿌리내림을 촉진하고 활착을 좋게 하기 위해서는 잎이 떨어지지 않도록 주의해서 심는다. 묘의 선단 잎 4~6마디부터 덩이뿌리가 되므로 그 부분이 땅속에 묻히도록 하되 생장점은 땅속에 묻히지 않도록 주의한다. 묘는 얕게 심는 편이 덩이뿌리 형성에 좋으나 건조하기 쉬운 밭의 경우 다소 깊이 심도록 한다. 거름 양 또는 시비 방법은 토양마다 다르므로 해당 지역 농업기술센터에 토양검정을 의뢰해 시비처방서를 발급받아 비료를 살포하는 것이 좋다.
※문의: 360-6352(식량작물팀)
노지고추
노지에서 재배하는 고추는 적기 5월 상순경에 심는 것이 가장 좋다. 서리가 내린 후 아주심기를 통해 저온장해를 피하도록 하며, 반드시 맑은 날에 심도록 한다. 노지고추를 심을 때에는 육묘상에 심었던 깊이 만큼만 심도록 하고 아주심기 1주일 전부터 가급적 광선을 많이 받도록 해 상내 온도를 정식포와 비슷하게 낮추며 관수량을 줄이는 것이 좋다.
역병이 자주 발생하는 지역은 아주심기 하루 전날 포트채로 역병약제에 침지해 약액이 상토에 충분히 흡착되도록 한 뒤 아주심기를 실시한다.
아주심기가 늦어질 경우 포트간격을 넓혀주고 관수량을 제한해 생육을 조절하며, 잎이 10~13매 정도 나왔을 때 아주심기를 실시하는 것이 적당하다.
정식 간격이 좁으면 초기수량은 많으나, 생육 후기에 너무 무성해 관리하기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따라서 면적과 주수가 같을 때에는 이랑 사이는 넓게 하고 포기 사이를 좁게 하는 것이 통풍이나 수확 작업 등에 유리하다. 정식 이후 갑작스런 저온피해를 입었을 때는 요소 0.3%액(60g/20L)을 엽면에 시비하거나 제4종 복비를 잎에 뿌려 생육을 도모한다. 피해가 심각해 회복이 어렵다고 판단될 경우 바로 보식하는 것이 좋다.
※문의: 360-6371(채소화훼팀)
■자료제공: 당진시농업기술센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