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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성완종 파문’, 새정치
‘결속력’이 승패 가른다
새누리, 김제식 의원 수성에
5~6명 재도전 나설 듯
>> 20대 총선 서산·태안 출마 예상자 김제식(새누리·국회의원), 문제풍(새누리·전 국회 방송통신특별위원회 수석전문위원), 박태권(새누리·전 충남지사), 성일종(새누리·엔바이오컨스 대표), 유상곤(새누리·전 서산시장), 이기형(새누리·전 한나라당 서산태안위원장), 한상률(새누리·전 국세청장), 조규선(새정치·전 서산시장), 조한기(새정치·서산태안지역위원장)
서산·태안 선거구에서 내년 총선 출마가 거론되는 인사는 8~9명 선이다. 먼저 새누리당은 김제식 현 의원을 비롯 문제풍, 박태권, 성일종, 유상곤, 이기형, 한상률 등이 거론되고 있다. 김제식 의원은 마을 행사장을 누비며, 지난 3월 말 태안에 사무소를 개소하는 등 재선을 위한 발 빠른 움직임으로 본격적인 수성에 나서고 있다.
여기에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동생인 성일종 엔바이오컨스 대표가 ‘성씨 일가의 명예회복’을 위해 출마를 벼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내년 선거는 성 전 회장의 1주기가 되는 날로 서산장학재단 회원 및 지역여론의 향방이 관심사다.
문제풍 전 국회 수석전문위원도 재도전을 벼르고 있다. 이밖에 보궐에서 공천경쟁에 나섰던 한상률 전국세청장과 박태권 전 충남지사도 물망에 오르고 있으며, 유상곤 전 서산시장, 이기형 전 한나라당 서산태안위원장도 기회를 엿보고 있다.
이에 맞서는 새정치민주연합은 조한기 지역위원장과 조규선 전 서산시장이 다시 일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조 위원장이 지역위원회 차원에서 진해하는 ‘시민강좌’를 통해 지역민들과의 접촉면적을 늘려가고 있는 가운데 조규선 전 서산시장은 이번 선거에 모든 것을 건다는 각오로 일찌감치 출마의지를 천명하고 나섰다.
박두웅 기자 simin117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