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삶은 말과 함께 연결돼 있어 오늘도 수많은 말을 하면서 살아갑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언어의 말은 우리들에게는 생명과 같습니다. 하나님은 말씀으로 만물을 창조하시고, 예수 그리스도는 말씀이 육신이 되어 이 땅에 오셨습니다. 성령께서는 말씀을 통하여 우리의 영혼을 구원하시고 우리에게 모든 하늘에 메시지를 전해 주시기도 합니다.
말 한마디 한마디가 중요하다는 것은 우리 사회의 정치 지도자들과 지도층에서도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지도자들의 말 한마디에 따라서 국가들 사이에 전쟁이 일어나기도 하고 평화가 오기도 합니다. 야고보 사도는 약 3:2-4에 “말에 실수가 없는 자라면 곧 온전한 사람이다. 말은 큰 배의 키와 같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정말 중요한 것은 말하는 대로 실현된다는 사실입니다.
자녀를 잘 양육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좋은 의복과 더불어 좋은 음식으로 자녀들을 양육하는 것이 아니라 부모의 따뜻하고 바른 언행에 달려 있다고 합니다.
부모가 자녀에게 힘이 되는 다섯 가지의 말의 표현이 있는데, 첫 번째로는 이 세상에서 네가 제일 소중하다. 두 번째로는 나는 너를 위해 늘 기도하고 있다. 세 번째로 아빠, 엄마는 너를 언제나 사랑한다. 네 번 째로 나는 너를 믿는다. 다섯 번째로는 네가 자랑스럽다라는 표현입니다. 이런 다섯 가지의 말들은 자녀들에게 인삼, 녹용보다 더 큰 보약입니다. 반면에 독이 되는 다섯 가지의 말이 있습니다. 첫 번째로 네가 잘하는 게 뭐 있냐. 두 번째로 이 멍청한 자식아. 세 번째로 너 때문에 지겨워 못 살겠다. 네 번째로 마음에 드는 것이 한 가지도 없다. 다섯 번째는 내 눈에서 사라져 버려라. 이는 자녀들을 부모의 사랑에서 벗어나게 하는 불신의 말 입니다.
우리 기독교인들은 늘 신앙적인 말, 긍정적인 말, 적극적인 말, 칭찬하는 말, 존경하는 말, 은혜로운 말, 용기를 주는 말, 소망의 말, 감사의 말, 덕이 되는 말, 타인에게 힘을 주는 말들을 사용해야 합니다. 그러나 세상이 우리를 이런 좋은 말을 하도록 그냥 두지 않습니다. 사람의 손에 들린 칼은 하나지만 입에서 나오는 비수는 열 개라고 합니다. 칼이야 마음까지 찌르지는 못하지만, 입에서 나오는 말은 마음까지도 찌를 수 있습니다.
말은 자신을 표현하는 의사소통의 도구이기도하며 자신의 분신입니다. 자신이 사용하는 언어에 따라서 하나님의 약속의 땅에 들어갈 수도 중도에 하차할 수도 있습니다. 오늘 무심코 던지는 한 마디의 말 때문에 원하지 않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사실을 우리 기독교인들은 깊이 명심해야 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