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대한민국은 바야흐로 자기PR(Public Relation)시대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스마트폰 사용자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블로그뿐만 아니라 소셜미디어를 기반으로 한 트위터나 페이스북, 유튜브 등을 통해 일반인들도 사회와 활발히 소통하고 있는 요즘입니다.
기업들도 전통적인 홍보 방식인 신문이나 방송광고에 국한하지 않고 소셜미디어를 통해 소비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으며, 바이럴 마케팅(Viral Marketing, 입소문 마케팅)과 같은 차별화된 홍보전략을 통해 기업과 제품을 알리는데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지방자치시대 21년, 사람으로 치면 성년이 된 지금 지방자치단체 역시 홍보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많은 우리의 공직자들은 본인의 바쁜 업무를 핑계로 홍보는 뒷전으로 미루기 일쑤고 기자들이 취재를 요청하는 경우에도 보이지 않는 벽을 쌓고 소극적으로 임하는 경우가 왕왕 있어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습니다. 시민들은 우리 당진시가 어떤 일을 어떻게 하고 있는지 많은 관심을 갖고 있지만 제한적인 정보로 인해 시민들이 정작 필요로 하는 정보를 얻는 것이 쉽지 않은 것도 현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공직자들의 홍보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공직자 한 명 한 명 모두가 홍보요원이 되겠다는 마음가짐을 갖고, 홍보 또한 업무의 한 부분이라 여기고 업무나 시책의 계획과 실행, 성과 그리고 피드백까지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릴 의무가 우리 공직자에게는 있습니다.
중앙정부에서 정보공개를 핵심으로 한 ‘정부3.0’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데, 홍보는 시민에게 정보를 공개하는 여러 방법 중 가장 중요한 수단이 될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 의미하는 홍보에는 잘하고 있는 것뿐만 아니라 보완이나 개선이 필요한 행정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설령 잘 못하고 있는 부분이 있더라도 숨길 것이 아니라 시민에게 공개하고 개선해 나가려는 노력을 해야만 비로소 당진시가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고, 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
앞으로 당진시는 소셜미디어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시민들과 소통해 나갈 것입니다. 또한 공직자들의 인식 개선을 통해 시에서 하고 있는 일들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개선방안을 찾는 데에도 주저하지 않을 것입니다.
시민 여러분께서도 더욱 많은 관심을 가져 주셔서 잘못되는 부분은 보완과 개선의 따끔한 질책을, 잘하고 있는 부분에는 따뜻한 칭찬과 사랑을 보내주시는 응원을 당부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