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강농협 앞 도로가 확장 공사 이후 사고 위험이 높아졌다는 지적이 제기됐지만 아무런 조치가 없어 주민들이 “당진시 등 관계 당국이 안전사고를 방치하고 있다”고 비판하고 있다.
우강송산지구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하면서 우강농협 앞 도로(면천로)가 6차선으로 확장, 중앙선이 옮겨진 가운데, 장미아파트 방면에서 합덕버스터미널로 이어지는 도로의 사고 위험이 높다는 문제가 제기됐다.
장미아파트 앞 도로에서 합덕사거리를 지나면 중앙선이 두 차선이나 차이 나, 교차로를 지나는 직진 차량이 중앙선을 넘는 일이 비일비재하게 일어나기 때문이다. (본지 제1096호 “사고 나게끔 정비한 도로?…대책 시급” 기사 참조)
주민들의 여러 차례 지적에도 불구하고 당진시 등 관계 당국에서는 별다른 조치가 없어 주민들은 “행정이 안전사고 위험지역을 방치하고 있다”며 “주민들의 안전에 무관심 한 것이냐”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본지 취재 당시 당진시 도시과 도시개발1팀 김은상 주무관은 “합덕버스터미널 공사를 위해 현재 설계 중으로, 주변교통체계를 다시 정비할 계획”이라며 “터미널 완공과 함께 인근 도로에 대해 전반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주민들은 합덕버스터미널 완공까지 시간이 걸리는 만큼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해당 교차로에 진입 안내선을 그리는 등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