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성면과 면천면에 각각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장이 지난달 22일 준공됐다.
순성·면천 하수처리장은 시내권에 집중돼 있는 환경기초시설을 읍·면 농어촌 지역까지 확충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으로 당진시는 2013년부터 올해 4월까지 총 177억 원을 투입해 건립공사를 진행해 왔다.
그동안 각 가정에서 발생하는 생활오수를 정화조를 통해 방류하던 기존 방식에서 앞으로 분류식 하수관로를 이용해 하수처리장에서 처리할 수 있게 돼 삽교천 수계인 남원천의 수질 개선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순성 하수처리장의 경우 일일 700t의 하수를 처리할 수 있으며, 배수설비는 204가구, 오수관로는 7.6km가 설치됐다. 또한 면천 하수처리장은 일일 220t의 하루 처리가 가능하며, 배수설비 183가구, 오수관로 5.1km를 설치했다.
당진시는 순성·면천 공공하수처리장 건립을 시작으로 하수도 정비 기본계획에 따라 오는 2030년까지 당진지역 내 모든 읍·면 농어촌 지역에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장을 단계적으로 설치할 계획이다.






